늦은 밤, 입이 심심할 때 한 입 디저트가 생각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.
하지만 일반 디저트는 설탕과 지방이 많아 혈당과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죠.
오늘은 설탕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‘당저감 디저트’ 레시피를 소개합니다.
늦은 저녁에도 부담 없이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어요.
1️⃣ 그릭요거트 바나나볼
재료: 무가당 그릭요거트 2큰술, 바나나 1/2개, 시나몬 가루 약간
만드는 법: 바나나를 작게 썰어 그릭요거트에 섞고 시나몬 가루를 톡톡 뿌려줍니다.
차게 먹으면 디저트 느낌을 살릴 수 있어요.
단맛은 과일로, 포만감은 단백질로 채우는 저당 간식입니다.
2️⃣ 두부 초코무스
재료: 부드러운 두부 100g, 코코아파우더 1큰술, 스테비아 약간
만드는 법: 재료를 모두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냅니다.
냉장고에 30분 이상 두면 더욱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
. 설탕 없이도 깊은 초콜릿 풍미가 가능한 비건 디저트입니다.
3️⃣ 얼린 포도 셔벗
재료: 씨 없는 포도 한 줌
만드는 법: 포도를 깨끗이 씻어 냉동한 뒤살짝 해동해서 갈아주면 셔벗 완성!
별다른 설탕 없이도 과일 본연의 단맛과 시원함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.
4️⃣ 견과류 너츠볼
재료: 볶은 견과류 한 줌, 무가당 말린 크랜베리, 코코넛 가루 약간
만드는 법: 재료를 다져서 손으로 뭉친 후 냉장 보관하면 한 입 크기의 간식 완성.
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으면서도 에너지 보충에 좋아요.
5️⃣ 무가당 우유 푸딩
재료: 무가당 두유 또는 아몬드 우유 200ml, 젤라틴 또는 한천가루 1작은술, 바닐라 익스트랙 약간
만드는 법: 우유를 데우며 젤라틴을 녹인 후 식혀 굳혀줍니다.
약간의 바닐라 향만으로도 달콤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당저감 간식이 됩니다.
당 줄이고 만족은 더하는 디저트 습관
- 설탕 대신 과일의 자연당이나 스테비아, 알룰로스를 활용해보세요.
- 디저트라도 단백질이나 식이섬유가 포함되면 포만감과 혈당 안정에 도움됩니다.
- 식후보다는 공복이 아닐 때, 양을 정해 놓고 섭취하는 습관이 중요해요.
마무리 – 작지만 건강한 만족, 당저감 디저트로 시작하세요
디저트를 끊기보다 더 나은 대안을 만드는 것이 건강한 선택입니다.
당저감 디저트는 혈당 걱정 없이도 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며,
바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채우는 좋은 루틴이 될 수 있습니다.
오늘 소개한 레시피 중 하나만이라도 직접 만들어보세요.
가볍고 똑똑한 간식 습관이 식생활을 바꾸기 시작할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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